
2009 8월 한여름, FESony 휴전선언@마늘떡볶이
최준식의 GG표정과
이정아의 작아진 얼굴
손종화의 씁쓸함
FES 첫학기를 보내고 세미나를 넘어서
우리의 배움을 세상에서 인정받고 싶었다.
그리하여 한가닥 하시는 2NE5 넷이 모였으니
이름하여 FESony
(FES는 대문자, sony는 소문자ㅋ)
이토록 치열한 팀플은 없었다.
싸우고,
분노의 리서치,
싸우고,
한맺힌 로직,
싸우고,
다짜고짜 낮술,
싸우고,
최종 취합,
싸우고,
수상발표.
나는 원없이 할말 다해봤고,
쇄도하는 비판 및 비난,
가끔 논의, 주로 논쟁.
별관3층에서 동방에서 보낸 우리의 뜨거운 여름
이름만 들어도 애틋한 고마운 얼굴들
잊지못할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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