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을 보자며 등산을 계획하고 늦잠을 잤던게 정말 어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어느 덧 직장 생활도 3개월이 지났고, 계속 얻어맞기만 했던 첫프로젝트가 끝나고, 이제 대략 가드올리고 앞가림은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 것 같다. 생경스러운 느낌이지만 가끔은 회사가 편하다는 생각도 들고 마법학교 호그와트 같은 이곳에 오길 참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에만...ㅋㅋㅋ
오늘은 나의 기라와 함께한 1주년. 1년전 여러번의 재시도 끝에 1월 27일 밤 마침내 고백을 했다. 하하하. 꽃 사들고 일산까지 보러가서 산책만 하고 돌아온 밀당의 시절이 있엇지. 다시금 같은 장소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어며 지나온 1년을 돌이키니 행복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을 알아가고 가까워 진다는 것이 정말 큰 행운이고 보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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